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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환영합니다.
어제   집사람이랑  점심 먹다가   갑자기  황매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지금 가자"   로 결론을 내리고.   집에서   부랴부랴  출발했습니다.

보이시나요?
만남에광장 주차장 입구는   통제를 해서  
다시  밑에 길(만남에광장서약5키로)로 가보았으나   이렇게   차가  밀려 있네요.
저희 부부는 3년전부터   가보고싶었든곳이라,  밀리는 차   행렬에    낑겨   가다서다를  반복했습니다.
약  1시간을   도로에서   지체하다,   내 인내심에  한계를 느껴서 ,   집으로 갈려다가,
다시  차를 돌려서  만남에  광장  주차장에  차를 세워  두고,   걸어  가기로  맘먹었습니다.

한참을걸어서(약 30분),   마침네    매표소 삼거리가 보이네요.ㅜㅜ(햇빛 땜에 지침)
차  밀리는곳  보이시죠.ㅜㅜ

걷고  또걷고,  ㅎㅎ
매표소부터, 행사장  까지는 50분 정도  소요됩니다.(걸어서) 
행사장  그의  도착 할때쯤엔  경사가  너무심 합니다.
참고로    매표소삼거리서 ~~행사장  까지 
셔틀버스  운행 합니다.
공짜 인줄 알았는데,   1인당 2,000원 입니다.
택시비는  올라갈때는  흥정 하기 나름인데요(보통  2인5천원),   내려 올때는  1만원   부름니다(참고하세요).

어느듯정상    행사장 이  보이네요.
만남에광장서~~ 행사장  까지  약1시간40분정도 걸었습니다.

아직     철쭉이   만발하지는  않았네요.
어쨌든   힘들어도,   정상에 오르니   너무  좋아습니다.

제작년 부터   여기  올려다가  차밀려서 ,
포기하고  집으로  갔었는데,ㅎㅎ
막상  올라오니  ,  뿌듯합니다.
참고로   걸어  오지  마세요. ㅎ
외냐하면  정상  에서도  다 돌아볼려면 1시간30분도  모자라기 때문에 힘을비축 해야죠.ㅎ
그렇게    우린   황매산을  뒤로 하고  ,  
발이   아파서 셔틀버스를  타고   매표소 까지  내려  왔습니다.

이상   합천  황매산철쭉  축제    다녀온 후기  였습니다.
*참고사항*
1.차  안밀리려면,  아침 일찍    출발(am7시)
2,매표소~정상까지   셔틀버스 1인2,000
3.만남에  광장서  ~철쭉제  행사장 까지
도보로   약 1시간40분.(비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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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둥
내고장 볼거리와 가볼만한곳 여행지 를 소개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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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끔 마음에 안식처가 필요할때,
마이산을 찾곤 합니다.
전라북도 진안에 위치한 마이산은 산이 2개 겹쳐서 있어서 더욱 빛이나지요.
저 멀리서 봐도 쌍둥이 봉우리가 우뚝서있어서 한번 가보신분들은 절대
잊을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중간중간에 하나하나 쌓아놓은 돌은 아슬아슬 하기만하고 ,주변 풍경은 돌과 함께 어우려져  무척 아름답습니다.
절안에는 소원을 빌려 108배를 하시는 분들에 모습도 보이네요,

저번에 주말에 다녀 왔었는데 사람들 엄청 많이 오섰더라구요.
주차장에 차 세워놓고 걸어서 가면
40분가량 걸립니다.

올라오는 입구에는 식당들이 꽉 들어서 있구요. 그리고 오는중간에
연못에 오리배 타는곳도 있습니다.
연인들 손잡고 많이 오십니다.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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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둥
내고장 볼거리와 가볼만한곳 여행지 를 소개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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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에는 가볼만한곳이 정말 많다. 오늘은 오도재 가는길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내려 남원 인월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함양지리산 고속 을타고 10분정도 가면 좌측으로 오도재길이 보이는대요. "와~~~~" 소리가나올정도 로 거창 합니다. 길을 사람몸에 비유하면 소장 같다고 할가요. . .ㅎ 저는 무작정 버스에서 내려 걷기 시작했습니다. 걸어가는데 자전거 타고 올라가시는분도 계시더군요. 솔직히 부럽더군요ㅎ 한참을 아스팔트 길을 걸어서 오르막 시작 부분에 도착했는데 "이거 시작도 전에 이마에서 땀이나네요"ㅎ 몸이 많이 약해졌나봅니다. ㅎ 힘들어도 전 오도재
정상에서의 절경을 꼭 제 눈으로 보고싶어서 열심히 걸었습니다. 중간쯤 올라왔는데, 정말 도로가 장난이 아니네요, 경사도 가파르지만, 커브길에서 버스랑 트럭이랑 만났는데 지나 가지를 못하네요ㅜㅜ 도로폭은 일반국도 인데 워낙 급 커브라서 서로 차 안빼고 있네요. 월래는 위에서 내려 오는차가 스톱 해 줘야 하는데 말이죠.문득 생각이 나는데 마치 이도로 게임 카트라이더 에서 드리프트 할때 길 같네요ㅎㅎ
함양에오시면 오도재 길 꼭 한번 추천 드리고 싶어요.
열심히 올라올라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와! 여기서 천왕봉이 보이네요
대박입니다. 열심히 걸어서 올라온 보람이 있네요. 첫 소감을 말하자면 정말 웅장하고, 또 위에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위치를 너무 알기쉽게 산이름을 적어놓아서 산이름을 이해하는데 큰도움이되더군요. 맨 왠쪽이 하봉, 그다음 중봉,그리고 해발1915미터
천왕봉, 제석봉, 장터목, 연하봉, 촛대봉, 세석, 영신봉, 칠선봉, 덕평봉, 벽소령, 형제봉 순이네요. 버스기사 아저씨 말로는 천왕봉을 빨리등산하면 30분안에 올라간답니다. 추성마을 주차장에서 올라간다네요. 길이 무척험해서 초보자는 못간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노고단은 가봤는데 천왕봉 등반은 아직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저렇게 웅장하고 멋진산 언젠가 꼭 등반 한번 해보리라" 맹세하고, 마천가는쪽으로 내려갔습니다. 내려가는길도 경사가 무척 험하네요. 한참을 걸어가니 촉동 이란 동네가 보였어요. 아 "여기도 버스가 올라오네요. 마을 아주머니께 여쭈어보니 촉동이 버스 종점 이라 합니다. 많이 걸었으니 여기서는 버스타고 갈까 "싶기도 했지만 그래도 조금 만 더 걸어서가기로 마음먹고 그렇게 한참을 내려 왔습니다. 단풍도 이쁘고 제 마음까지 다 시원 했습니다. 근데 도시락을 준비 못해서 배가 너무 고팠습니다. 등구 마을 까지 걸어오니 아주머께서 홍시를 때마침 건네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배고프고 목이 마른터라 어찌나 맛있든지 아주머니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참 인정많은 동네 같았어요. 예전에 1박2일 강호동 둘레길 탐방 할때 그 동네가 여기라 하였습니다.
처음 버스를타고 조동서내려서 걸어서 등구까지 오기까지, 참 함양이란 지역은 이렇게 볼거리도 많고, 경치도 좋고, 게다가 인심까지 훈훈하니 정말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다음번엔 추성리 벽송사를 같다와서
후기 남길께요.


WRITTEN BY
이둥
내고장 볼거리와 가볼만한곳 여행지 를 소개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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