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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여름이면 많은 인파가 찾는곳,
요번 여름휴가때 다녀온 월성계곡에 대해 제가 느끼고, 눈으로 봤든것을 적어볼까 합니다.
거창군 하면 제일 먼져 떠오르는게 전 계곡입니다. 그중에서 월성계곡이 떠오르죠.위천면 수승대를 지나서 물줄기를 타고 쭉 올라가면 거기가 바로 월성계곡입니다.사방으로 깊은 골자기와, 진짜 1급수인 계곡물, 오염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그런 청정지역 과도 같았습니다. 올해는 유난히도 많은 인파가 찾아온것같았어요. 저히 가족은 자리를 잡고 짐을풀고,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아들과 저는 옷을 입은채로 .계곡물로 풍덩 뛰어 들었습니다. " 야 시원하다"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 었습니다. 아내는 고기를 구울동안 아들과 저는 텐트를 치고, 오랜만에 치려니 잘 안되네요.ㅎ점심을 맛있게먹고, 그렇게 우린 자리를 만들고,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했습니다. 직장생활에 피로가 다 씻겨 내려 가는듯 했습니다. 물놀이 엄청 재미나데요.ㅎ 아들과2대1로 제가 완성 이 였습니다.

ㅎ 잠수를 했는데 물속에는 진짜 1급수에 사는 송사리 가 보이네요. 저어릴적엔 이걸보고 중태라 불렀는데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습니다.ㅎ 그렇게 물놀이를 재밌게 하고 수박도 먹고,ㅎ간만에 아들랑 놀아주니 아이들이 너무좋아합니다. 항상 무뚝뚝한 아빠였는데, 문득 아이들 한테 미안하단 생각이 드네요. 오늘만큼은 정말 친구처럼 재밌게 놀아 줘야겠다고 저자신에게 맹세했죠.
아 그리고 여름에 계곡에서 야영할때요 주의할점이 있습니다. 텐트를 칠때 물옆에 치지 마시고 높은곳에 치셔야 합니다.
계곡 특성상 흐르는 물통로는 좁은데 여름에는 소나기가 잦아서 물이 금방 불어납니다. 그리고 현재 위치에는 햇빛이 나고 있는데 저위에서는 소나기를 뿌려서 많은양의 계곡물이 유입 됄수 있그던요. 흔하지는 않치만
그래도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아서 적어봤습니다.어느듯 해는 저물러서 밤이 돼었습니다. 오랜만에 야외에서 밤하늘을 바라보니, ""와 ~~하늘에 별이 이렇게 많았나!"싶을 정도로 별이 너무 많고 반짝 그렸습니다. 북두 칠성도 보이고 완전 아름다웠습니다. 옆에서는 곤충들이 우는소리도 들리고,
완전 자연이 따로 없더군요.
저위에 텐트에선 아직 까지, 술잔이 왔다갔다 하는군요.ㅎㅎ 아마 밤샐작정인가 봄니다. 아이들도 고단한가 일찍부터 잠이 들었고요
저는 밤하늘에 별을 보면서 월성계곡 물이 달빛에 비친 모습을 보며 상상에 빠지네요. "정 말 아름 답다"
정말 오기 잘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밤이 새고 아침이 오면, 우린 또 다음해 여름을 기약 해야겠지요.
갑자기 서글픈 생각이 더는군요. 오늘밤은 이런저런생각에 아마 밤샐것같습니다. 자주는 못 오지만 그래도 월성 계곡 하면 저에게는 자주 와 보고싶은곳이 거던요. 어느듯 새벽이 밝아오기 시작하는군요. 새벽에 저는 계곡물에 세수를 하고. 커피를 마셨습니다. 이른 아침에 보니 물이 더 깨끗 해보이는군요. 전국에 좋은 계곡들 많습니다만, 거창군 월성계곡 꼭 추천드려 봅니다. 물이 정말 깨끗하고 풍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지금까지 둥이였구요. 제 글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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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이둥
내고장 볼거리와 가볼만한곳 여행지 를 소개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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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합천댐을 다녀왔습니다.
즐거운 토요일인 만큼 집에만 있을수없어서, 언제부터 가보고싶었던 합천댐을 다녀왔는데요! 출발부터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네요! 사실저는 비오는 소리가 너무좋습니다. 어릴때는 비오는게 무척 싫었는데, 나이가 점점 들어서일까요~~ㅎㅎ 거창톨게이트에서 내려서, 신원면 방면으로 한참을 달리다가 신원면 양지 삼거리서 죄회전 해서 5분정도가다보면 또 삼거리가 나오는데요, 삼거리서 다시 우회전해서, 한참을 달립니다. 댐주변이라서 인지 안개가 무척 많네요 ㅜㅜ 운전에 방해 돼게시리 ㅎㅎ 어느듯 대병면 에 도착했고, 여기는 보드선착장이 많이 보이네요.저멀리 댐이 보임니다. 안개가 껴서 잘 보이지는 안치만 어쨌든 저멀리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마침내 댐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화창 했으면 저 멀리까지 보일텐데, 그래도 안개낀 댐도 분위기 있어 보이네요. 계속 보고 있으니 마음이 포근해 짐니다. "저멀리 두손 꼭잡은 할머니 할아버지" 정말 보고만 있어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저두 나중에 나이들면 저 할아버지 할머니 처럼 행복할수 있을까?^^싶은생각이 문득 드네요. 비오는 날 합천땜에 와서 인지 자꾸만 소설을 쓰고 있네요~~ㅎㅎ
합천땜은 1985년에 지었다고 합니다.
주위분들께 땜 생기기전 얘기 들어보면 땜 만들때 학교,마을, 밭,논
등등 많이 물에 잠겼데요. 그래서 주로 대구 쪽으로 이사를 많이 갔다고해요. 땜 만들고 첫해인가 고기를 방생 했는데 덤프트럭으로 몃차씩 방생했답니다. 그래서 인지 합천댐 하면 낚시터 로 유명 하지요.
예전엔 주로 붕어종류가 잡혔다는데 요즘은 외래종이죠! 베스 가 많다 합니다. "토종이 자리를지켜야하는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저는 어릴적엔 낚시도 참 많이 다녔습니다. 어릴적이면 20살쯤이요.~~ㅎㅎ그때야 총각이죠. 누가 뭐라할 사람도 없구, ~~ㅎㅎ 라면 1박스 사들고 간적도 있을정도로 낚시 광이였는데요, 언젠가 부터 취미가 산행으로 바뀌더라구요. 몃년전에 친동생이 낚시 가자 해서 같이 합천댐 상류쪽으로 붕어 낚시 갔었는데, 릴대 10개정도 펴는시간만, 1시간정도 걸였는데요ㅎ10개 다펴고 시작한지 30분만에 지겨워서 동생한테 "야 집에 가자. 고기 안잡힌다" 하고 다시 걷은적이 있습니다.~~ㅎ
동생은 쫌더 기다리면됀다는데 저는 좀이 쑤셔서 더이상 못있겠더라구요 ㅎ
동생한테 미안했습니다. 그때부터 저에 별명은 한동안 "낚시대펴은지30분"이였습니다.~~ㅎ
합천댐 을 오니 갑자기 그 기억이 떠오르네요ㅎ그러고 보니 합천댐에 추억이 있었네요.~~^^사랑하는 친동생과의 낚시에대한 추억^^그리고 별명^^ㅎㅎ
차를주차장에 파킹 시키고, 저는 댐위 도로를 걸었습니다. 댐위에서 보이는 것은 또다른 느낌 이네요. ~"와" ~ 너무 깊고, 높았습니다. 중간쯤 걸어 들어 갔습니다. 그곳에서 안개가 자욱하게 낀 합천댐의 위상은 더높아 보여습니다. 한마디로 "참 멋지네" ~ 입니다. 그리곤 다시나와서 물 문화관 을 갔습니다. 그곳에는 합천댐에 대해
보다 상세히 설명 돼어 있었고, 합천의 역사까지 볼수 있었습니다. 물이 어떻게 해서 전기가 만들어지고, 원리까지 자동 시스템 로봇이 알려 줘셔 이해하기가 쉬웠읍니다. 합천도 유명한곳이 많은데요, 그중에서 합천에 오시면 합천댐 꼭 한번 오셔 보세요. 전망도 너무좋고 ~~ 젊은커플들, 데이트 장소로, 손잡고 걷기 좋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블로그에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지금까지 둥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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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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